나를 기다리라.(새번역, 메세지성경) — 기도문

이지열은혜이음교회

약 1,002자읽는 데 3분

(개인을 위한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쉬는 날에 잠시 멈추어 안식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분주한 걸음을 멈추고,
주님의 품 안에서 숨 고르듯 쉬게 하소서.
안식은 단순한 쉼이 아니라,
제 삶의 중심이 여전히 주님께 있음을
확인하는 고백임을 알게 하소서.

제 안의 교만과 무감각을 버리고,
오늘 하루도 오직 주님을 기다리며
소망 가운데 살게 하소서.
다가오는 주일 예배를 준비합니다.
단순히 예배당에 가는 발걸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는 영혼의 순례가 되게 하소서.

말씀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그 말씀을 붙잡아 살아갈 힘을 얻게 하소서.
찬양 속에서 제 마음을 드리고, 기도 속에서 제 영혼을 열어
주님이 능력이 되심을 더욱 굳게 믿게 하소서.
주님,
한 주간의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습니다.

후회와 걱정, 불안과 조급함을 내려놓고,
주님이 준비하신 새 힘으로 다시 채워 주소서.
내일의 예배가, 단순한 하루의 행사가 아니라
다음 한 주를 살아낼 능력을 부어 주시는 은혜의 자리임을 알게 하소서.
주님,
다가올 한 주도 알 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 인생의 시계는 주님의 손에 있고,
제 걸음의 길잡이는 주님의 말씀이심을 믿습니다.
폭풍 같은 세상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은 안전한 항구가 되어 주십니다.
그 은혜를 붙잡고,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
내일 예배의 자리에서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그 빛을 받아 다음 한 주를 살아내는 자로 세워 주소서.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주님의 은혜와 말씀을 중심으로
다시 정비하며 걸어가게 하소서.
제 삶이 “주님을 기다리는 믿음의 노래”가 되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교회를 위한 기도문)
주님,
이번 한 주간 은혜이음교회를 특별히 붙드소서.

우리의 모임이 단순한 일정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붙들어 주는 은혜의 자리가 되게 하소서.
연약한 지체는 위로를 얻고,
지친 지체는 다시 힘을 얻으며,
혼자가 아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서로를 볼 때 판단이 아니라
이해가 먼저 일어나게 하시고,
무심한 말이 아니라
따뜻한 격려가 흘러나오게 하소서.

주일의 인사 한마디,
소그룹의 기도 한마디가 무너진 영혼을
다시 세우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작은 섬김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공동체 전체가 복음으로 살아가는 우정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특히 우리의 예배 속에 형식이 아니라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찬양 속에서 주님을 깊이 만나고,
말씀 속에서 진리를 붙들며,
기도 속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선명히 보게 하소서.
그래서 이번 한 주간도 각자의 자리에서 진리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믿음을 함께 나누는,
살아있는 교회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이지열은혜이음교회

은혜이음교회 담임목사

이지열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