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는 종종 제 말이 옳기를 원했고,
제 생각이 인정받기를 원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기보다 설명하려 했고,
사랑하기보다 설득하려 했으며,
함께 세우기보다 앞서 인정받고 싶어 했습니다.
주님, 제 말의 동기를 살펴 주십시오.
불안해서 많이 말하지 않게 하시고,
인정받고 싶어서 과장하지 않게 하시며,
상처받았다고 날카롭게 말하지 않게 하소서.
제 입술이 제 자존심을 지키는 도구가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을 살리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오늘 만나는 사람들의 표정 뒤에 있는 피로를 보게 하시고,
그들의 말 뒤에 숨겨진 마음을 듣게 하소서.
제가 하는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고, 다시 살아갈 힘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정죄보다 회복의 언어로 우리를 부르셨듯이,
저도 사람을 살리는 말을 선택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