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없는 한 가지가, 받은 모든 것을 가릴까요? — 기도문

이지열은혜이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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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미 베풀어 주신 은혜보다
아직 받지 못한 것을 더 크게 바라보았습니다.
응답이 늦어지면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주님께서
나를 돌보지 않으신다고 오해했습니다.
매일 주어지는 생명과 관계와 일용할 양식,
무엇보다 죄인인 저를 위하여 내어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너무 쉽게 당연하게 여겼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 사랑받기 위해 열매를 꾸며 내지 않게 하시고,
이미 사랑받았기에 정의와 자비와 정직과 오래 참음의 열매를
자연스럽게 맺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단단히 붙어 있게 하시고,
상황이 좋아서가 아니라 주님이 선하시기에 주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선물보다 주님 자신을 더 사랑하게 하시며,
무엇을 더 해 달라고 요구하기 전에
이미 행하신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기억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제 마음의 돌을 걷어 내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열매를 맺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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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은혜이음교회

은혜이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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