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문 안에 들어오시는 분 — 기도문

이지열은혜이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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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문을 열어야 안심이 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닫혀 있으면 끝날 것 같고,
무너지면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 단단히 잠그고,
더 철저히 나를 지키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주님,
제가 닫고 있는 그 자리에도
이미 들어오시는 주님이 계심을 믿습니다.
내 상태를 보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이루신 일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두려움이 사라져서 평강한 것이 아니라
이미 평강이 주어졌기 때문에
두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

이번 한 주를
내가 버티는 시간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생명 위에 서서 살아가는 시간 되게 하시고
보이는 것에 끌려가지 않게 하시고
말씀으로 해석하게 하시며
이해하려 애쓰기보다

신뢰하며 걸어가게 하옵소서.
닫힌 문이 아니라
찾아오신 주님을 기뻐하며
살아가는 한 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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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은혜이음교회

은혜이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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