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떠함보다 크신,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 — 기도문

이지열은혜이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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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선물처럼 도착한 새로운 월요일입니다.
창가에 드는 아침 햇살처럼, 제 마음에도 소망의 빛이 먼저 닿기를 원합니다.
주님, 지난주의 아쉬움이나 이번 주의 부담감으로 이 귀한 시작을 서두르지 않게 하소서.
대신 "이번 주는 어떤 감사한 일이 생길까?" 하는 설렘으로 첫 단추를 끼우는 아침이 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번 한 주는, 저 자신과 화해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당신은 하늘에 고운 무지개를 걸어두고 "나는 언제나 네 편이다"라고 환하게 웃어주시는데,
정작 저는 거울 속의 저를 향해 너무 자주 뾰족한 마음의 활을 겨누고 있었습니다.
"더 잘해야 해", "실수하면 안 돼" 하며 스스로를 다그치던 그 날카로운 긴장을 이제는 내려놓습니다.
하늘에 걸린 무지개가 평화의 약속이듯, 저도 제 마음속에 '스스로를 향한 다정함'을 약속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조금 느려도, 가끔은 서툴러도 그 모습 그대로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불안해서 열심히 하는 한 주가 아니라, 행복해서 열심을 내는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를 믿어주는 당신의 넉넉한 사랑 안에서 다시 사람을 사랑하고, 즐겁게 일할 용기를 얻습니다.
오늘, 제 마음의 날씨는 '맑음'입니다.
나의 기쁨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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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은혜이음교회

은혜이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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