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도 제 하루를 깨우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말씀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아침,
말씀을 억지로가 아니라
기쁨으로 다시 펼치는 마음,
스스로 나아가고 싶은 갈망을
제 안에 일으켜 주소서.
하루를 시작하는 첫 순간부터
저를 살리려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이 내 마음을 비추실 때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숨겼던 것들이 드러날 때
두려움이 아니라
회복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회개의 눈물이
정죄의 증거가 아니라
새로운 길로 초대하는
은혜가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 하루 말씀 한 구절이
제 생각과 선택을
지배하게 하시고,
작은 순종 하나가
지친 마음에
새 창조의 숨결이 되게 하소서.
오늘 만나게 될 사람들 속에
주님의 흔적을
발견하게 하시고,
작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게 하시며,
제가 가는 자리마다
평안이 흐르고,
감사가 번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오늘 제 귀에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순간마다 깨어 있는
영적 청각을 주옵소서.
세상의 소리보다
주님의 속삭임을
먼저 듣게 하시고,
분주함보다
말씀의 인도하심을
더 민감하게 따르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말씀 안에서 새로워지고,
말씀으로 기뻐하고,
말씀 때문에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