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 되신 주님,
저는 오늘도 많은 소리 속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비교의 소리, 성과의 소리,
두려움과 계산의 소리가 제 마음을 먼저 흔듭니다.
그러나 주님,
제가 길을 잃은 것이 아니라
목소리를 잘못 따라가고 있었음을 깨닫게 하소서.
몰아붙이는 음성이 아니라
앞서 가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이용하는 관계가 아니라
목숨을 내어주신 사랑 안에 머물게 하소서.
제가 붙드는 신앙이 아니라
저를 붙들고 계신 손을 신뢰하게 하시고,
환경이 아니라
목자의 성품 안에서 안식을 찾게 하소서.
오늘도 다른 소리에 흔들리기보다
주님의 음성에 반응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저를 알고, 부르고, 지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