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 — 기도문

이지열은혜이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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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
성탄의 기쁨이 지나간 자리에 다시금 일상의 분주함이 밀려옵니다.
누군가는 쉼을 얻고, 누군가는 일터로 향하는 이 아침,
저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주님,
저는 자꾸만 하나님과 거래하려 했습니다.

나의 열심으로 주님의 사랑을 사려 했고,
나의 성과로 주님의 인정을 받아내려 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미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이루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더 이상 사랑받기 위해 몸부림치지 않겠습니다.
이미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오늘을 살겠습니다.

내 주머니 속에 숨겨둔 '거짓 저울'을 꺼내어 놓습니다.
돈과 성공, 사람들의 인정이라는 우상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정의와 인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채워 주옵소서.
연말의 허무함과 새해의 두려움, 제 안의 모든 감정을 주님께 맡깁니다.
혼자 앞서 달려가다 지치지 않게 하시고,
오늘 하루, 주님과 보폭을 맞추며 겸손히 동행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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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은혜이음교회

은혜이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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