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 아침, 세상은 또 분주히 달려가지만
저는 먼저 주님의 품에 머물고 싶습니다.
주님은 산 같아서
흔들리지 않고, 무너지지 않습니다.
저를 둘러싸신 주님의 팔이
오늘 하루의 울타리가 됩니다.
제 힘으로 버티려는 습관을 내려놓습니다.
끝없이 솟아나는 샘처럼
주님은 제 영혼을 새롭게 하십니다.
메마른 마음에 은혜를 채워 주옵소서.
불안보다 평안,
두려움보다 감사,
조급함보다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출근길의 복잡한 생각들 속에서도
제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마르지 않는 은혜의 샘을 부어 주시고,
그 샘으로부터 흘러나온 평안이
제 말과 행동 속에 스며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