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나는 바뀌었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같은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내려놓겠다고 했지만
막상 선택할 때는 다시 붙듭니다.
맡겼다고 기도했지만
결정하는 순간 다시 계산합니다.
그래서 나는
주님을 신뢰한다고 말하면서도
결국 나를 더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주님,
내가 무엇을 붙들고 있는지 보게 하소서.
억지로 버리게 하지 마시고
주님이 더 확실해져서
다른 것이 필요 없어지게 하소서.
오늘,
내 손이 아니라
주님의 손에 의해 유지되는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