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름을 숨기지 말라 — 기도문

이지열은혜이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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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화요일입니다.
월요일의 긴장은 조금 풀렸지만
갈증은 더 선명해졌습니다.
어제도 많은 말을 했고
많은 결정을 했고
많은 생각을 했지만
제 영혼은 여전히 목마릅니다.

주님,
저는 갈증을 숨기고
괜찮은 척 살아왔습니다.
성과로 갈증을 덮고,
인정으로 갈증을 감추고,
바쁨으로 갈증을 잊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고백합니다.
저는 목마릅니다.
안정에 목마르고,
확신에 목마르고,
변하지 않는 사랑에 목마릅니다.
주님,
세상의 물을 더 찾지 않게 하시고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내게로 와서 마시라 하신 그 음성을
오늘 다시 듣게 하소서.
성령의 생수가
제 안에서 흐르게 하시고,
마르지 않는 사람으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환경이 그대로여도
제 영혼이 마르지 않게 하시고,
결과가 늦어도
제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비교 속에서도
평안을 잃지 않게 하소서.

주님,
제 안의 교만을 내려놓습니다.
다 안다고 생각했던 마음을 비우고
다시 배우는 자로 서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께 와서 마십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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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은혜이음교회

은혜이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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