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들수록 불안해지고, 맡길수록 자유로워집니다 — 기도문

이지열은혜이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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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미래가 늦어질까 조급하고,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채우려 했습니다.
보이게 하려 했고,
앞서가려 했고,
증명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
그렇게 얻은 것들 사이에서
나는 더 예민해지고
더 불안해지고
더 잃지 않으려 붙들고 있었습니다.
주님,
내가 붙들고 있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나 자신을 증명하려는 마음이었음을 보게 하소서.

내 손에 쥔 것을 놓게 하시고,
놓지 못하는 이유까지 내려놓게 하소서.
사람 앞에서 인정받는 것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 기억되는 것으로 충분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앞서가는 삶이 아니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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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은혜이음교회

은혜이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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