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보이는 것을 붙들며 살아가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좋은 환경과 안정된 미래만 있으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정작 하나님 없이 평안을 얻으려 했던 마음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야곱이 마지막에 붙들었던 것처럼
우리도 결국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복임을 알게 하옵소서.
이해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계산보다 약속을 붙드는 믿음을 주시고,
눈앞의 결과보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더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공동체가
세상의 성공만 남기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을 유산으로 남기는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삶을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