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도 눈을 뜨게 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요, 부활이 있다는 사실이
제 마음을 다시 세우고,
두려움 대신 소망을 붙들게 합니다.
오늘 하루의 걸음을 시작하며,
제가 바라볼 분은 오직 주님뿐임을 고백합니다.
직장에서 사람들의 시선보다
주님의 시선을 의식하게 하소서.
작은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직과 성실을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관계에서는 말보다 행동으로
사랑을 선택하게 하시고,
섬기는 자리에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게 하소서.
미래가 불안해 보일 때,
제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빛 가운데 있는 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길이 보이지 않아도,
주님이 제 앞을 인도하신다는 확신으로
조급함 대신 인내를 배우고,
포기 대신 믿음으로 서게 하소서.
준비가 길어져도 낙심하지 않고,
결과보다 과정을 통해 자라게 하소서.
눈에 보이는 성취보다,
보이지 않는 믿음의 뿌리가
깊어지는 것을 더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주님이 저의 부활과 소망이심을 믿고,
오늘 하루도 담대히 걸어가게 하소서.
세상은 여전히 어둠과 고난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약속이 제 마음의 등불이 됩니다.
그 빛을 붙들고, 오늘의 선택 하나하나를
주님을 사모하는 믿음으로 이어가게 하소서.
주님만이 저의 위로이시며,
기쁨이시며, 끝없는 소망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