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처럼 보였던 길 — 기도문

이지열은혜이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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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적 성찰

붙잡고 있는 것이 많을수록 마음은 더 불안해지고, 주님께 맡길수록 비로소 생명이 시작됩니다.

나는 오늘도 잃지 않기 위해 붙잡고 있는가? 잃어도 괜찮다는 믿음으로 주님께 맡기고 있는가?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도

주님,
우리는 붙잡는 법을 배우며 살아왔습니다.

놓지 않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했고
잃지 않는 것이 성공이라고
믿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앞에서
주님의 길이 우리의 길과 다르다는 것을 봅니다.

주님은 붙잡는 길이 아니라
내어주는 길을 걸으셨습니다.

살아남는 길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길을 걸으셨습니다.

주님,
십자가를 바라보며
내 삶을 다시 배우게 하옵소서.

내가 붙잡고 있던 두려움과
내가 놓지 못했던 욕심을
주님께 맡기게 하옵소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내 삶도 주님께 맡겨질 때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오늘도 십자가의 길이 패배가 아니라
생명의 길임을 믿으며
주님의 길을 조용히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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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은혜이음교회

은혜이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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