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받는 복음, 본이 되는 하루 — 기도문

이지열은혜이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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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은혜를 보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소서.
복음은 조언이 아니라 능력입니다.
제 의지의 근육보다

십자가와 부활의 품에 기대하게 하소서.
잘하려 애쓰기보다,
이미 이루신 은혜를 먼저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것을 절대화하지 않게 하소서.
평판과 안전과 성과가
나의 의가 되지 않게 하소서.

오늘의 우선순위를 정리합니다.
평판보다 복음을
안전보다 순종을
성과보다 신실을
택하게 하소서.
말씀 한 구절을 천천히 씹겠습니다.

머리를 스치는 정보가 아니라,
가슴을 움직이는 명령으로 받겠습니다.
경외가 지혜의 시작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귀는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듣게 하소서
입술은 따뜻하고 정직하게 말하게 하소서.
손은 부지런하고 바르게 하시며,
약속한 시간을 잘 지키게 하소서.

눈은 낮은 곳을 향하며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성실한 본을 보이게 하소서.
걱정은 주께 맡기고, 감사는 제가 맡겠습니다.
비교는 멈추고, 소명은 다시 적겠습니다.
주님은 산 같아 제 마음을 둘러싸시고,
주님은 샘 같아 메마른 곳에 길을 여십니다.

제가 버티는 하루가 아니라,
주께 붙들린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성공은 숫자가 아니라
거룩한 방향에 있습니다.
말이 아니라 삶으로 복음을 울리겠습니다.
작은 순종 하나가,
먼 곳까지 번지는 종소리가 되게 하소서.

아침의 문지방에서
저녁의 등불까지
입술에는 찬송이,
걸음에는 감사가 머물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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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은혜이음교회

은혜이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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