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도 많은 일을 하며 살아가겠지만,
일보다 제 마음의 방향을 먼저 살피게 하소서.
겉으로는 바른 말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섬기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사실은 내 뜻을 이루려는 욕심을,
침묵하는 것 같지만
사랑하지 않아서 외면하는 마음을
주님의 말씀 앞에 정직하게 내려놓습니다.
주님,
제 삶을 움직이는 가장 깊은 동기가
두려움도,
비교도,
성과도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먼저 저를 사랑하셨다는 복음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증명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제 말 한마디가 누군가를 살리고,
제 기다림 하나가 누군가에게 쉼이 되며,
제 작은 친절 하나가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제 삶의 방향을
주님께 다시 맞춥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