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는 시대, 성찬이 던지는 질문 — 기도문

이지열은혜이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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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는 때로 함께 살아간다고 말하면서도
제 필요와 편안함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주님의 몸을 기념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주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외면했던 모습을 돌아봅니다.

저를 위해 자신의 몸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랑이 제 일상 속 관계와 식탁과
말과 태도 가운데 흘러가게 하옵소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혼자 서두르지 않게 하시고,
뒤처진 사람을 기다릴 줄 아는 여유를 주옵소서.

제 주변에 외로운 사람을 보게 하시고,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게 하시며,
누군가에게 안전한 식탁이 되어 주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제 삶이 주님의 성찬을 기억하는 삶이 되게 하시고,
제가 머무는 모든 자리마다 하늘의 환대가 흘러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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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은혜이음교회

은혜이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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