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의 태도와 자세에서 나옵니다.
역대하 8장 17~9장 12절(새번역)
17. 그 때에 솔로몬이 에돔 땅의 성읍인 에시온게벨 항구와 엘롯 항구로 갔더니, 18. 히람이 신하들을 시켜서 솔로몬에게 상선들을 보내고, 바다에 노련한 부하들도 보냈다. 그들은 솔로몬의 부하들과 함께 오빌로 가서, 거기에서 금 사백오십 달란트를 실어다가 솔로몬에게 바쳤다.
1.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여러 가지 어려운 질문으로 그를 시험하여 보려고, 예루살렘으로 그를 찾아왔다. 그는 많은 수행원을 데리고, 또 여러 가지 향료와 많은 금과 보석들을 낙타에 싣고 왔다. 그는 솔로몬에게 이르자,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온갖 것들을 다 물어 보았다. 2. 솔로몬은 여왕이 묻는 모든 물음에 척척 대답하였다. 솔로몬이 몰라서 여왕에게 대답하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3.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이 온갖 지혜를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가 지은 궁전을 두루 살펴보고, 4. 또 왕의 상에 오른 요리와, 신하들이 둘러 앉은 모습과, 그의 관리들이 일하는 모습과, 그들이 입은 제복과, 술잔을 받들어 올리는 시종들과, 그들이 입은 제복과, 주님의 성전에서 드리는 번제물을 보고 나서 넋을 잃었다.
5. 여왕이 왕에게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이루신 업적과 임금님의 지혜에 관한 소문을, 내가 내 나라에서 이미 들었지만, 와서 보니, 과연 들은 소문이 모두 사실입니다. 6. 내가 여기 오기 전까지는 그 소문을 믿지 못하였는데,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보니, 오히려 내가 들은 소문은 사실의 절반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임금님께서는, 내가 들은 소문보다 훨씬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7. 임금님의 백성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임금님 앞에 서서, 늘 임금님의 지혜를 배우는 임금님의 신하들 또한, 참으로 행복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8. 주 임금님의 하나님께 찬양을 돌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임금님을 좋아하셔서 임금님을 그의 보좌에 앉히시고, 주 하나님을 받드는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임금님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영원히 굳게 세우시려고, 임금님을 그들 위에 왕으로 세우시고,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그런 다음에, 여왕은, 금 백이십 달란트와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왕에게 선사하였다. 솔로몬 왕은, 스바의 여왕에게서 받은 만큼, 그렇게 많은 향료를, 다시는 어느 누구에게서도 더 받아 본 일이 없다. 10.(히람의 일꾼들과 솔로몬의 일꾼들도 오빌에서 금을 실어 왔다. 그들은 백단목과 보석도 가져 왔다.
11. 왕은 이 백단목으로 주님의 성전과 왕궁의 계단을 만들고, 합창단원이 쓸 수금과 거문고를 만들었다. 이와 같은 백단목은 일찍이 유다 땅에서는 본 일이 없었다.) 12. 솔로몬 왕은 스바의 여왕이 가져 온 것보다 더 많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여왕이 요구하는 대로,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은 모두 주었다. 여왕은 신하들과 함께 자기의 나라로 돌아갔다.
역대하 8장 17~9장 12절(메세지 성경)
본문 설명 (주해) 역대하 8장 17절 ~ 9장 12절
지혜는 단순한 지식이나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 서는 선택입니다. 세상을 지탱하는 질서와 아름다움을 이해하게 하고,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게 합니다. 오늘 내 삶의 선택은 과연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
풍부한 지혜
솔로몬의 지혜는 국제적인 협력과 관계의 확장을 이끌었습니다. 지혜는 다른 이에게 유익을 주고 풍요를 나누게 합니다.
놀라운 지식
스바 여왕도 솔로몬의 지혜를 보러 왔습니다. 참 지혜는 사람들을 끌어오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힘이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
솔로몬의 지혜는 결국 하나님을 찬양하게 했습니다. 참 지혜는 내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냅니다.
참 지혜는 관계적이고 실천적입니다. 고난과 역경을 이기는 길을 보여주고,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와 사랑을 따라 내가 속한 자리에서 유익과 평화를 만들어 냅니다.
오늘의 적용
오늘 나는 나의 지혜를 내 영광을 위해 쓰지 않겠습니다. 작은 선택 하나에도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자기 자랑으로 높아지려는 마음을 내려놓겠습니다. 자기 연민에 갇혀 스스로를 불쌍히 여기는 시선을 내려놓겠습니다.
자기 중심성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내려놓겠습니다. 대신, 참 지혜이신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이웃을 세우는 말 한마디, 유익을 주는 작은 행동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살겠습니다.
오늘의 길에서 흔들릴 때마다, “참 지혜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진리를 기억하며 걷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