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오지 않은 하루에 항복하지 마십시오

이지열은혜이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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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읽는 묵상

이사야 36:1–22 랍사게의 말이 무서운 이유는 모든 말이 거짓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유다는 실제로 약했고, 앗수르는 실제로 강했습니다.

두려움은 언제나 이렇게 찾아옵니다.

사실 하나를 붙잡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결론까지 만들어 냅니다.

“지금 형편이 어렵다.” 그래서 “앞으로도 안 될 것이다.” “내 힘으로는 어렵다.” 그래서 “아무도 나를 도울 수 없다.” 랍사게가 노린 것도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유다의 약함을 보여 주면서

하나님의 가능성까지 함께 작게 만들려 했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백성에게 대꾸하지 말라고 합니다.

믿음은 현실보다 큰소리를 내는 일이 아닙니다.

현실이 내 인생의 마지막 해석자가 되는 것을 거절하는 일입니다.

오늘 보이는 것은 사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이 전부라는 결론까지 믿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보는 현실보다 늦게 도착하는 말씀이 아니라,

현실의 마지막 문장을 쓰시는 말씀입니다.

지금 나는 어떤 사실 하나를 붙잡고, 하나님 없이 결론까지 내려 버리고 있습니까?

기도문

주님,
보이는 현실을 외면하지 않되
그 현실에게 마지막 말을 내어주지 않게 하소서.
두려움이 만들어 낸 결론보다
주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게 하시고,
오늘 알 수 없는 내일을
내 추측이 아니라
나를 아시는 주님의 손에 맡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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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은혜이음교회

은혜이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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