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읽는 묵상
어제는 분명했습니다. 내 힘을 안된다는 사실에 무너졌고, 연약함을 인정했고,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런데 오늘, 상황속에서 기도의 언어가 아니라
예측의 언어가 먼저 올라옵니다.
야곱이 바로 그 지점에 서 있습니다.
어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오늘, 가족을 나눕니다. 앞, 중간, 뒤. 이건 단순한 배치가 아니라
“어디까지 잃을 수 있는가”를 계산한 구조입니다.
믿음은 있었지만 선택은 여전히 두려움에 움직입니다.
야곱의 문제는 불신이 아닙니다.
믿음이 행동까지 내려오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맡기고 동시에 결과를 설계합니다 결국 기준은 하나입니다. “최악을 피할 수 있느냐”
그런데 야곱이 연약하지만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에서에게 돌아가는 길에 맨 앞에 섭니다. 도망치지 않고, 숨지 않습니다. 야곱은 계산으로 살지 않기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예상은 무너집니다. 에서는 공격하지 않습니다. 달려와 안고, 울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일은
항상 우리의 시나리오 밖에서 일어납니다.
뜻밖의 은혜는 언제나 주님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자에게 나타납니다. 아무리 부족해고 불완전해도 말입니다.
나는 지금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그 안에서만 움직이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