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읽는 묵상
월요일 아침, 우리는 다시 방향을 정합니다. 이번 주는 다르게 살겠다 결심합니다. 그런데 하루가 시작되면 드러납니다. 방향은 바뀌었는데, 방식은 그대로입니다. 여전히 계산으로 결정하고, 여전히 불안으로 움직이고, 여전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을 먼저 붙듭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떠납니다. 분명한 결단입니다. 그런데 그 방식은 여전합니다. 말하지 않고 떠나고, 정리하지 않고 움직이며, 관계를 하나님께 맡기기보다 상황을 피합니다. 왜입니까. 방향은 하나님께 두었지만, 방식은 여전히 두려움에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라헬은 더 분명합니다. 드라빔을 가져갑니다.
하나님을 따라가지만, 하나님만으로는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를 더 챙깁니다. 이 모습이 낯설지 않습니다. 맡겼다고 기도하지만 다시 붙들고, 믿는다고 말하지만 다시 계산합니다. 방향은 바뀌었는데, 방식은 그대로입니다.
월요일 아침, 더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바꾸지 않은 채
그대로 붙들고 살아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