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하루, 반복되는 하루

이지열은혜이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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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읽는 묵상

월요일이 되면 다시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잘해야 하고, 더 버텨야 하고, 더 많은 것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사기 3장은 묻습니다.

정말 문제는 내가 약한 것일까요?

이스라엘은 강한 에글론에게 열여덟 해 동안 눌려 살았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에글론이 강해진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안에서 하나님이 작아진 것이었습니다.

사람은 고통에도 적응합니다. 처음에는 불편했던 것이 반복되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어느 순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기도하지 않아도 괜찮고, 말씀 없이 결정해도 괜찮고, 하나님 없이 하루를 살아도 괜찮아집니다.

신앙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무너질 때가 아니라,

하나님 없이도 괜찮아질 때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왼손잡이 에훗과 소 모는 막대기를 든 삼갈을 사용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손에 무엇이 있느냐가 아닙니다.

내가 누구의 손에 붙들려 있느냐입니다.

이번 주, 더 강한 사람이 되려고만 하지 마십시오.

다시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요즘 나는 무엇에 익숙해져서 하나님 없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기도문

주님,
바쁜 것이 익숙해져
주님 없이 살아가는 것까지 익숙해지지 않게 하소서.
제 능력과 경험을 성실하게 사용하되
그것을 제 삶의 구원자로 삼지 않게 하시고,
무엇을 더 가져야 하는지만 고민하기보다

오늘도 누구의 손에 붙들려 살아가는지를 기억하게 하소서.
이번 한 주도 주님께 묻고,
주님을 의지하며
제게 주어진 한 걸음을 담대하게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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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은혜이음교회

은혜이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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