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3장
2편
- 기울어진 신앙1-3절8월 30일
우리는 식당을 고를 때, 생각보다 많은 것을 '사람 수’로 판단합니다. 한쪽은 사람으로 가득하고, 한쪽은 텅 비어 있습니다. 특별한 정보가 없다면, 대부분 사람이 많은 쪽으로 갈 것입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은 데는 이유가 있겠지.”, “여기가 맛집인가 보다.” 생각합니다.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미 마음속에서는 어느 정도 결론을 내렸습니다.
- 물이 바다 덮음 같이, 교만을 덮는 영광4-14절8월 23일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삶을 언제나 바깥에서만 봅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느끼는 방식 그대로 느낄 수는 없습니다. 저희 아내가 종종 두통 때문에 힘들어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두통이 심한 편이 아니라서, 사실 그 고통을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옆에서 걱정이 되니까 물어봅니다. “많이 아파?”, “약 먹었어?” “좀 쉬어야 하는 것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