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장

2장
이지열은혜이음교회
  • 잠잠히 사라지는 우선순위22-36절9월 3일

    사람은 한 번 크게 무너져서 자기 자리를 잃기보다 조금씩 밀리면서 자리를 내어줍니다. 해야 할 일이 많아지면 기도가 밀리고, 사람들의 요구가 커지면 내 마음은 뒤로 밀리고, 계속되는 현실에 치이다 보면 어느 순간 중요한 것이 가장자리로 가 있습니다. 단 지파도 그랬습니다. 아모리 사람들이 그들을 산지로 몰아넣었고 평지로 내려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문제는 산

  • 예외가 자리를 잡기 시작할 때11-21절9월 2일

    사사기 1장의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아닙니다. 예배를 버린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약속을 부정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한 군데에서 멈추었습니다. “여기는 철 병거가 있으니까.” “이 정도는 어쩔 수 없으니까.” 그런데 신앙은 의외로 큰 결심보다 이런 작은 예외들에서 방향이 달라집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싫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많

  • 내 판단보다 주님의 말씀을 먼저 신뢰하게 하소서1-10절9월 1일

    사사기는 뜻밖의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여호수아가 죽었습니다. 한 시대를 이끌던 지도자가 사라졌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불분명합니다. 그때 이스라엘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전략회의가 아니었습니다.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삿 1:1) 그들은 먼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이 한 문장이 중요한 이유는 사사기의 마지막 문장과

  • 내 판단보다 주님의 말씀을 먼저 신뢰하게 하소서 — 기도문1-10절9월 1일

    주님, 오늘 하루도 수많은 판단과 선택 앞에 서게 됩니다. 급하다는 이유로 서두르지 않게 하시고, 익숙하다는 이유로 제 생각을 정답처럼 여기지 않게 하소서. 아침에만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일하고, 사람을 만나고, 결정하는 순간마다 주님의 말씀 앞에 제 마음을 다시 세우게 하소서. 제가 길을 모두 알지 못해도 오늘 걸어야 할 한 걸음을 말씀하시는 주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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