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 수요일에 점검해야 하는 마음 — 기도문18-30절7월 22일
주님, 저는 잘못을 저지른 뒤 회개하기보다 제 잘못을 설명하고 정당화하는 데 더 익숙한 사람입니다. 피곤했기 때문에 날카롭게 말해도 된다고 생각했고, 상처받았기 때문에 상대를 함부로 판단해도 된다고 여겼으며, 결과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과정의 정직함을 가볍게 여기기도 했습니다. 주님, 제가 악을 선이라 부르지 않게 하시고, 편리한 것을 지혜라고 부르지 않게
- 수요일에 점검해야 하는 마음18-30절7월 22일
수요일쯤 되면 마음에도 피로가 쌓입니다. 월요일에는 분명 불편하게 느껴졌던 일도, 며칠이 지나면 그럴듯한 이유를 붙여 받아들이게 됩니다. 말을 날카롭게 해 놓고도 “지금은 여유가 없어서 그래”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함부로 판단하고도 “내가 사람을 좀 정확히 보는 편이야”라고 여깁니다. 해야 할 일을 미루고도 “더 효율적인 때를 기다리는 중이야”라고 설명
- 왜 없는 한 가지가, 받은 모든 것을 가릴까요? — 기도문1-17절7월 21일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미 베풀어 주신 은혜보다 아직 받지 못한 것을 더 크게 바라보았습니다. 응답이 늦어지면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주님께서 나를 돌보지 않으신다고 오해했습니다. 매일 주어지는 생명과 관계와 일용할 양식, 무엇보다 죄인인 저를 위하여 내어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너무 쉽게 당연하게 여겼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
- 왜 없는 한 가지가, 받은 모든 것을 가릴까요?1-17절7월 21일
아침에 눈을 뜨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부족한 것부터 확인합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 기다려도 오지 않는 연락, 좀처럼 달라지지 않는 사람, 노력한 만큼 따라오지 않는 결과가 먼저 떠오릅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을 향한 마음도 어느새 계산적으로 변합니다. “하나님, 이것까지 해 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제가 이만큼 기도했는데, 왜 아직 그대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