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편
- 혼자 먹는 시대, 성찬이 던지는 질문17-34절6월 18일
우리는 어느 때보다 많이 먹고, 많이 연결되어 있지만, 이상하게도 함께 먹는 법은 잃어버린 시대를 살아갑니다. 식당에 가면 각자 휴대폰을 바라보며 밥을 먹고, 가족이 한 식탁에 앉아 있어도 서로의 하루를 묻지 않습니다. 회사에서는 함께 커피를 마시지만 경쟁하고, SNS에서는 수많은 사람과 연결되어 있지만 정작 마음을 나눌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배부른 시대
- 혼자 먹는 시대, 성찬이 던지는 질문 — 기도문17-34절6월 18일
주님, 저는 때로 함께 살아간다고 말하면서도 제 필요와 편안함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주님의 몸을 기념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주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외면했던 모습을 돌아봅니다. 저를 위해 자신의 몸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랑이 제 일상 속 관계와 식탁과 말과 태도 가운데 흘러가게 하옵소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혼자 서두
- 누구도 혼자서는 자기 자신이 될 수 없습니다2-16절6월 17일
우리는 누가 더 중요한 사람인지 끊임없이 비교하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직장에서는 성과로, 학교에서는 성적으로, SNS에서는 팔로워 수와 관심으로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관계마저 경쟁이 됩니다. 누가 더 인정받는지, 누가 더 영향력이 있는지, 누가 더 주목받는지를 끊임없이 따집니다. 하지만 바울은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누가 더 위에
- 누구도 혼자서는 자기 자신이 될 수 없습니다 — 기도문2-16절6월 17일
주님, 세상은 끊임없이 저를 비교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보다 더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를 경쟁이 아닌 사랑으로, 지배가 아닌 섬김으로 부르심을 감사합니다. 제 안에 있는 교만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고, 오늘 만나는 사람들을 세워 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내가 빛나기보다 다른 사람을 빛나게 하는 기쁨을 알게 하시고, 내
- 할 수 있다고, 다 괜찮은 건 아닙니다1절6월 16일
우리는 선택지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무엇을 먹을지,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누구를 만날지, 어떤 콘텐츠를 볼지, 무엇을 좋아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내 인생인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면 되지." 하지만 자유가 많아질수록 사람들은 더 자주 묻습니다. "이 선택이 정말 괜찮은 걸까?"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 할 수 있다고, 다 괜찮은 건 아닙니다 — 기도문1절6월 16일
주님, 저는 늘 더 많은 자유를 원하지만, 정작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는 자주 잊고 살아갑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기보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제 권리와 만족만을 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 하시고, 제 작은 선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