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 진리를 낮추지 않으신 예수60-71절2월 20일
예수님의 말씀은 때로 우리를 위로하기보다 흔들어 놓습니다. “이 말씀은 어렵도다.” 제자들만의 고백이 아닙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이해되지 않는 손실이 있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계약이 깨집니다. 직장에서는 최선을 다했는데 평가가 기대와 다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은 ‘왜 나는 아직인가’라는 질문 앞에 섭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이렇게까지 기도했는데
- 진리를 낮추지 않으신 예수 — 기도문60-71절2월 20일
주님, 이해되지 않는 순간마다 제 마음은 믿기보다 계산하려 하고, 순종하기보다 설명을 요구하며, 기다리기보다 결과를 먼저 확인하려 합니다. 납득이 되어야 움직이겠다고 말하면서 실은 제 안전을 지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깨닫게 하소서. 믿음은 모든 것을 다 아는 능력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맡기는 용기임을. 믿음은 확실해져서 가는 길이 아니라 주님이 계시
- 연휴는 끝났고,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41-59절2월 19일
명절은 끝났습니다. 식탁은 치워졌고, 선물은 정리되었고,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질문은 남습니다.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갈릴리 사람들도 그랬습니다. 그들은 오병이어를 먹었습니다. 배는 불렀고, 기적은 선명했고,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사람들은 수군거립니다. “저 사람은 요
- 연휴는 끝났고,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 기도문41-59절2월 19일
주님, 저는 배고픔보다 공허를 더 두려워하며 살아왔습니다. 겉으로는 잘 견디는 것처럼 보였지만, 속으로는 늘 무엇인가를 급히 삼키며 하루를 버텼습니다. 성과가 나오면 안심했고, 인정받으면 살아 있는 것 같았고, 비교에서 밀리면 존재까지 흔들렸습니다. 주님, 제가 찾던 것은 더 많은 떡이 아니라 저를 살리는 생명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기적을 원했지만, 정작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