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편
- 무너진 결심 위에 남은 은혜 — 기도문31-38절3월 18일
인간의 결심은 무너질 수 있지만, 예수님의 사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나는 나의 결심과 의지를 너무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복음은 실패하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시 일어나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최근 내가 넘어졌거나 숨기고 싶은 실패는 무엇인가? 오늘도 예수님은 넘어질 수 있는 제자를 여전히 부르고 계십니다. 나는 그 자리에서도 여전히
- 무너진 결심 위에 남은 은혜31-38절3월 18일
우리는 종종 자신에 대해 꽤 확신하며 살아갑니다. “나는 그렇게까지 약하지는 않을 것이다.” “적어도 저 상황에서는 신앙을 지킬 것이다.” 베드로도 그랬습니다. 그는 진심이었습니다. “주를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 그러나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그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말합니다. 두려움 앞에서 인간의 결심은 생각보다 쉽게 무너집니다. 그런데 복음의
- 사람은 왜 어둠으로 걸어갈까요? — 기도문18-30절3월 17일
사람은 큰 죄보다 작은 어둠을 숨길 때 무너집니다. 요즘 내 마음 속에서 숨기고 있는 작은 어둠은 무엇입니까? (섭섭함, 실망, 비교, 욕심 등) 예수님은 우리의 어둠을 아시면서도 식탁을 내어 주십니다. 나는 그것을 혼자 붙들고 있습니까, 아니면 주님 앞에 가져가고 있습니까? 빛 가운데 서는 것이 변화의 시작입니다. 오늘 내가 빛 가운데 나오기 위해 정직하
- 사람은 왜 어둠으로 걸어갈까요?18-30절3월 17일
사람이 어둠으로 가는 순간은 생각보다 그렇게 극적인 순간이 아닙니다. 어느 날 갑자기 큰 악을 선택하면서 인생이 무너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아주 작은 마음에서 시작되죠. 마음에 섭섭함이 하나 남습니다. “왜 나만 이렇게 대할까.” 작은 실망이 쌓입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이해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조용히 마음 한쪽에 자리 잡습니다.
- 끝까지 사랑받는다는 사실에 흥미가 없습니다 — 기도문1-17절3월 16일
사람은 높아지려고 하지만, 예수님은 낮아져 사랑하셨습니다. 나는 요즘 어떤 자리에서 높아지고 싶어 하고 있습니까? 인정, 자리, 이미지 중 무엇을 붙들고 있습니까? 사람은 사랑받을 때 비로소 변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생각’으로 알고 있습니까, 아니면 ‘경험’으로 느끼고 있습니까? 복음은 “사랑하라”는 명령 이전에 “이미
- 끝까지 사랑받는다는 사실에 흥미가 없습니다1-17절3월 16일
사람은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더 인정받고 싶고, 더 중요해 보이고 싶고, 조금이라도 더 높아지고 싶습니다. 제자들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누가 더 큰지 이야기했고, 십자가보다 자리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예수님은 자리에서 일어나십니다. 겉옷을 벗고, 수건을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 시작하십니다. 예수